향기는 어디서 올까요?
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향 제품들에는 ‘천연에센셜 오일’이 들어갑니다. 에센셜 오일은 식물이 생존을 위해 태양과 물을 이용해 합성한 물질을 꽃, 잎, 뿌리, 씨앗, 열매 등 곳곳에 미세한 주머니를 만들어 보관하는 것이에요.
그런데 이 향기를 찾아 얻어내기까지 너무나 많은 양의 식물이 희생됩니다. 작은 10ml 에센셜 오일 한 병을 얻기 위해서는 50만 송이의 장미가, 1.5kg의 라벤더가, 66개의 레몬이 필요하죠.
때로 식물은 깊숙한 곳에 향기를 숨겨두거나 찾기 어렵게 해 놓기도 하였습니다. 샌달우드 오일은 백단나무 중 30년 이상 된 것을 뿌리째 쓰러뜨려야 소량 얻어집니다. 침향나무는 ‘아가우드’, ‘오우드’라는, 유창목은 ‘가이악’이라는 이름으로 향의 인기가 많아지고 지구에서는 그만큼 사라지고 있습니다. 모두 IUCN멸종 위기종입니다. 세계적으로 향과 테라피로 사용되는 80,000종의 동식물이 있으며 이 중 15,000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.
지속가능한 향기는 가능할까요?
프라포투투는 향에 쓰이는 원료들을 즐길 수 있는 것과 보존해야 할 것으로 나누고 자연과 사람 사이에 7가지 지속가능한 향의 원칙을 제안합니다.
쓸 수 있는 향과 쓸 수 없는 향
쓸 수 있는 향 (422 CODE) – 멸종 위험이 없거나(LC) 적은(NT) 식물의 천연 에센셜 오일은 7가지 지속가능 원칙하에 사용합니다. 이렇게 사용가능함을 의미하는 인증마크가 ‘422CODE’입니다.
쓸 수 없는 향 (422 FRAGRANCE) – IUCN VU 이상의 멸종위험에 처해진 향원들의 경우, 지속가능한 유사 식물종으로 대체하고 오랜 과학적 연구를 더하여, 그 차이를 구별할 수 없을만큼 섬세하게 조향한 대체향인 422 프래그런스를 사용합니다.
지속가능한 향을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422CODE 디자인 시스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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